517명의 기부자분들과 불꽃의 기부를 통해 총 838,600원의 기부금이 모였습니다.
이 기부금으로 코로나19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던 장애인 근로자분들에게 일자리를 선물할 수 있었습니다.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해주신 많은 기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장애인 근로자 일자리 지원과 코로나19의 최전선에서 일하고 계시는 의료진분들을 응원하기 위한 ‘베이커리 응원 상자’ 제작에 사용되었습니다.
‘동방사회복지회’가 설립,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동방재활근로복지관’이 위치한 평택시에는 민간병원 최초로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을 자청하고 입원치료를 시작한 병원이 있습니다. 이 병원에서 코로나19 환자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선 의료진들을 위해 장애인 제빵사가 정성스럽게 베이커리 응원 상자를 만들어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응원 상자는 파운드케이크 1개와 커피드립백 12개로 구성되었으며, 완성된 30개의 응원 상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병원에 전달하였습니다.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일감이 줄어 걱정이었던 장애인 제빵사들은 오랜만에 전해진 “응원 상자” 제작이라는 기분 좋은 소식을 듣고 신나게 빵을 만들었습니다. 코로나19 의료진들을 위한 기부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되새기며 응원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았습니다. 장애인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한 기부자님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
‘동방사회복지회’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동방재활근로복지관’을 운영하며 지역의 장애인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34명의 근로장애인들이 제과 제빵과 복사 용지를 생산하며 자립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모금액 집행내역
사업기간
2020.12.01~2020.12.25
사업기간
총 집행 금액 |
870,000원 |
베이커리 응원 상자 구성비 (29,000원*30set) |
870,000원 |